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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참사 허위 사실 유포 유튜버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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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이퍼
댓글 0건 조회 577회 작성일 25-03-03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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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주항공 참사와 관련하여 허위 사실을 유포한 유튜버가 구속되었습니다. 지난해 12월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이 참사는 많은 이들에게 슬픔을 안겼는데, 이를 악용한 유튜버들이 나타났습니다.


부산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정보통신망법 위반 및 명예훼손 혐의로 60대 유튜버 A씨를 구속하고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와 함께 허위 사실을 유포한 70대 유튜버 B씨는 불구속 송치될 예정입니다.


이들은 제주항공 참사 당시 비행기 잔해가 모두 가짜 그래픽이라고 주장하며, "비행기 잔해는 소품이고, 실제 유족이 아니며 사고보험금 때문에 거짓으로 만들어 낸 사건"이라는 내용의 동영상을 지난해 12월 30일부터 올해 1월 21일까지 100여 차례 유튜브 등 다양한 플랫폼에 올렸습니다. 이들의 행동은 피해자와 유족에게 큰 상처를 주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유튜브 계정이 폐쇄되면 새로운 채널을 개설하여 허위 사실을 끈질기게 유포해왔습니다. 특히 A씨는 과거 세월호 참사와 관련하여 정부와 해양경찰청이 자행한 학살이라는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바 있습니다. 이번 사건에서 A씨는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불출석하고 도주하다가 서울에서 검거되었습니다.


부산경찰청은 앞으로도 희생자와 유족을 대상으로 한 악성 글을 신속히 수사하고 엄정하게 처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은 허위 사실 유포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며,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행위가 피해자와 유족에게 얼마나 큰 상처가 되는지를 잊지 말아야 합니다. 허위 정보는 사회에 해를 끼칠 뿐만 아니라, 진실을 왜곡하는 중대한 문제임을 인식해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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